신앙관
시: 소원함네다.
장군 (성준현)
2016. 12. 26. 17:28
시: 소원함네다.
하얀 눈이
내리기를,
소복히 내리기를
소원함네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말이 필요 없듯이
소리없이 눈이
내리기를 소원함네다.
눈이 우리를 찾아
행복을 가져오듯
행복이 하얀 눈처럼
우리 가슴에 다가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