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시: 입 춘
장군 (성준현)
2017. 2. 1. 07:12
시: 입 춘
네 님이 오시는데,
삭풍은
눈치도 없이
우리 주위를
서성거리네.
말 없이
이 긴밤에...
그리운 님의 얼굴을
마음 속에
그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