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시: 소풍가는 날
장군 (성준현)
2017. 4. 28. 17:45
시: 소풍가는 날
어린 아이 마음으로
어른도 가슴 설레이며
소풍을 가고 싶어 하네.
도심을 떠나
자연이 숨쉬는 생태공원으로
마음은 벌써 들떠 있네.
봄의 향기 가슴에 품고
활짝 핀 꽃들만을 생각하니
하루가 짧게 느껴질까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