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시: 남십자성
장군 (성준현)
2018. 2. 18. 07:14
시: 남십자성
꿈꾸는 사람,
미래는
무지게의 꿈이 아니다.
3포 세대의 희망은
기성세대가 만든
잉여세대의 유산물이다.
세상의 굴레 속에
스스로 자신을 원망하는 것은
젊은 세대의 비극이다.
봄이 오고 있다.
땅끝의 바다에 돛단배를 띄우고
남십자성을 보고 향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