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시: 겨자씨
장군 (성준현)
2018. 10. 17. 06:35
시: 겨자씨
하늘나라는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다.
겨자씨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된다.
이 나무에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성경 마태복음 13장 31-32절)
* 겨자씨
이스라엘 갈릴리 지방에서 많이 자생하는
십자화과(科)식물 의 씨.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서
지극히 작은 것의 대명사로 언급된다.
성장하면 키가 4-5미터나 되는 특징을 가진다.
영적으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점진적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하나님 나라와 비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