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말씀: 선물
장군 (성준현)
2018. 12. 9. 04:30
말씀: 선물
겨울을 알리는
눈이 온다는 대설날에
피곤함도 잊으시고
저희 집에 전화를 하셨다.
집에서 김장을 하셨다며
추위도 무릎쓰고
형님이 귀한 선물을
손수 가지고 오셨다.
올해 담양 텃밭에서
형님 부부가
직접 가꾼 배추이기에
값진 김장 김치다.
귀한 선물을 받고 보니
우리 부부는
너무 죄송스럽지만
한편으론 훈훈한 마음이 든다.
올겨울 추위도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라며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앙의 멘토: 정장로님 부부(광주 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