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시: 집합금지명령

장군 (성준현) 2020. 8. 31. 01:51

도심, 거리, 공원이, 적막하게 고요하다.

사람들도, 새들도, 찾아볼 수 없고, 바람 조차 사라졌다.

이 행복한 주일날에, 유령 도시가 되어, 이처럼 쓸쓸함이 감도니,

정말 코로나가 무섭긴 무섭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