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시: 무등산가(無等山歌)
장군 (성준현)
2022. 1. 26. 04:26
빛고을에 우뚝 누워있는 황소 한 마리가
5.18 붉은 피, 민주화의 넋들을
가슴에 말없이 품고 살아가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도
자유시민의 보금자리 안식처 되어
생명의 샘터로 묵묵히 희생하네.
민주 등불로 온누리를 밝히니
만민들에게 성지의 지표가 되었네.
우린 무등산을 사랑하고 영원히 노래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