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영광의 2종류

장군 (성준현) 2010. 9. 16. 04:56

만약 외국에서 대통령이 온다고 하다면 어떨까?

공항에서부터 시작해서 도로의 통행이 중단되고,

환영하는 인파로, 온 거리에는 사라들로 가득한,

아마 이런 모습이 아닐런지?

 

반면에 타지에서 선교사가 많은 고생을 하며 사역하다가

잠시 고국에 온다면 어떨까?

알아주는 이도 반기는 이도 얼마 안 되는 장면을

쉽게 연상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하늘나라에서는 둘 중에 누가 더 진정한 영광,

영원한 큰 영광을 얻을 수 있을까?

 

영광의 2종류를 생각해 봅시다.

1. 땅의 영광이 있다.

   이것은 땅의 일만 생각하고

   육신의 행복만 추구하는 부끄러운 영광,

   멸망의 영광이다.

   그것은 결국 어디로 가는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형벌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

 

2. 하늘의 영광이 있다.

   이것은 땅의 일보다 하늘의 일을,

   육신의 정욕보다

   하나님 뜻과 계획 앞에

   순종하는 성도에게 예비된 영광이다.

   이 영광은 영원하며,

   천국의 모든 것을 소유하게 해 준다.

 

우리는 하늘의 영광을 기대하며 사는 성도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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