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고향
지리부도에
지명만 존재하고
추억이 사라졌다.
고향이
타향처럼
느껴진다.
타향에서
오래 살아도
영원한 고향이 아니다.
세상이 무섭게 변했지만
추억이 살아 있는 곳이
고향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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