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향수
수평선 위에
하얀 뭉게구름이 피어나고
찬란한 금빛 모래사장에
철썩거리는 파도는
조가비의 얼굴을 찾아내어
오순도순 옛이야기를 속삭이니
이 무더운 여름
마음의 바닷가에선
먼 길을 떠나버린
친구들의 향수가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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