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송이버섯
가을이 물들어 오니
올해도 어김없이 시골동생이
깊은 산,
소나무 숲
신갈나무 숲 속에서
탐스러운 송이버섯 보물을 찾아
선물로 보내왔다.
송이버섯은
은은한 송진 냄새로
우리 콧끝을 향기롭게 자극하네.
송이버섯을 보면서
내 자신을 반추하며
잘 살아왔는지 반문하여 본다.
'신앙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 언약 (0) | 2019.10.25 |
---|---|
말씀: 성장하기 위해 (0) | 2019.10.24 |
말씀: 그리스도 안에서 (0) | 2019.10.22 |
말씀: 기도의 조건(2) (0) | 2019.10.21 |
말씀: 기도의 조건(1) (0) | 2019.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