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시: 무지

장군 (성준현) 2019. 12. 1. 02:36

          시: 무지


          무지(無地) 위에

          무지(拇指)를 올려 놓고


          원(圓)을 그리려고 하니

          무지(無知)가 드러났다.


          무지(無智) 없이 살아온

          내 모습이 무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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