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시: 대서(大暑)

장군 (성준현) 2020. 7. 22. 04:34

오늘은 "대서" 다.

몹시 심한 더위에 장맛비가 겹치니,

후덥지근한 날씨로 우리를 짜증 나게 한다.

 

이번 여름은 코로나 19로 인해,

오갈 때가 없어진 우리 늙은이들에게는,

보통 인내하기 어려운 큰 "벌"이 왔소.

 

그러나 저러나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법을 지혜롭게 터득하여

노년의 즐거움을 찬양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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