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밤하늘엔 수많은 별들이 자취를 감추고,
이젠 빤짝이는 샛별 하나뿐...
이런 난세(亂世)에, 태어나는 것이 어려운가,
사라지는 것이 쉬운가, 구별하기가 어려운데.
지금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축을 흔들며 목숨을 걸고 달리는 차(車) 세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