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시: 가람가

장군 (성준현) 2022. 2. 23. 02:37

새벽바람은 아직 차지만

봄 향기가 스며드는 가람(伽藍) 가에는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마력이 있다.

 

가람(嘉藍)하면 떠오르는 그분

이병기 선생님 시- 창(窓)에서

우주를 그려 볼 수 있다.

 

- 가람가= 현대 말로는 호수가, 강가 

- 시: 창(窓)

   우리 방으로는 창으로 눈을 삼았다.

   종이 한 장으로 우주를 가렸지만

   영원히 태양과 함께 밝을 대로 밝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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