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바람은 아직 차지만
봄 향기가 스며드는 가람(伽藍) 가에는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마력이 있다.
가람(嘉藍)하면 떠오르는 그분
이병기 선생님 시- 창(窓)에서
우주를 그려 볼 수 있다.
- 가람가= 현대 말로는 호수가, 강가
- 시: 창(窓)
우리 방으로는 창으로 눈을 삼았다.
종이 한 장으로 우주를 가렸지만
영원히 태양과 함께 밝을 대로 밝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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