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 향일암 가는 길에
황토방 펜션과 하얀 정원이 있다.
하얀 정원(민박집) 앞뜰에는 꽃치자 한 그릇에
하얀 꽃이 만발하여 향기가 진동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오른쪽에 백합이
꽃다발처럼 피어 마음이 흐뭇하였다.
석류나무도 두 그릇이 있는데
붉은 석류꽃과 노란 석류꽃이 피어있다.
지금은 금목서와 은목서가 몸단장을 하였으니
가을철에는 온 동네가 향기로 진동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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