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임직식 준비 기도문

장군 (성준현) 2010. 12. 30. 14:18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어

인류의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바 아버지!

 

찬양과 감사와

영광만을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오늘 저희들에게 거룩한 주님의 날을 허락하셔서

주님의 거룩하신 보좌 앞에 나오게 하시니

감사 하옵나이다.

감히 주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들이오나

그리스도의 사죄의 은총을 힘입고 나왔사오니

크신 축복과 사랑으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저희들은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깨닫지 못하고

불충하였으며

저희들에게 명하신 명령에도 순종치 못했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보다도

자신의 욕심을 내세웠고,

말씀대로 살기보다는

우리의 생각대로 살아온 죄를 고백하오니,

주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시어

깨끗히 씻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 거룩한 주일 아침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사모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당신을 찾아온 성도들에게

한량없는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병마와 싸우며,

고통중에 있는 자들을 도와 주시고,

또한 가정의 여러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하며

간구하는 기도들을,

주님께서 들어 주시고

친히 응답하여 주시옵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에수님,

저희 교회를 위하여

주님의 크신 뜻과 섭리가 계셔서

저희 교회를 세워주시고 이끌어 주시며,

부흥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희 교회에 임하셔서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늘 살아 움직이며

성령이 넘치는 교회가 된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저희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2주 후면 창립 10주년 기념 예배와

안수 집사 임직식을 거행하려고 합니다.

악한 것들이 틈타지 못하도록 하시고

친히 진행되어가는 계획 절차가 순조롭게 되어

어두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오늘 단에서 주님의 귀한 말씀을 증거하실

목사님께서 성령으로 충만하신 줄 믿습니다.

우리들은 마음과 성품을 다해

신령과 진정으로 아바 아버지께

경배하며 아멘으로 화답할 수 있도록

성령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영광돌리는

성가대의 찬양을 받아 흠양하시고

오늘 이 예배를 온전히 주님께서 주장하셔서

마치는 시간까지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날 구원하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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