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말씀: 아트 바캉스

장군 (성준현) 2017. 8. 12. 07:48

          말씀: 아트 바캉스


          무더운 여름철,

          바람 風이 불어 온다.


          사진과 영상으로 표현하는

          미술 작품의 바람을 만나 보았다.


          바람은 눈으로 볼 수 없어

          영상 속 물체의 움직임에서


          소나무 사이를 스쳐 부는 솔바람,

          바다에서 불어오는 갯바람도

  

          영상으로 바람을 감지할 수 있는

          체험을 신세계에서 맛 보았다.


          바람 風,

          이제 가을이 오나 보다.


          (신세계에서 7, 13- 8.22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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