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시: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세상을 살아 오면서
앞을 내다 보지 못한 것이
몇 번이던가?
상식을 뒤집어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겨온 적도 있었네.
하루를 살더라도
뇌세포가 살아 나도록
삶을 더 아름답게 기도하자.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