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시: 벚꽃

장군 (성준현) 2020. 3. 31. 16:49

강 따라 물 따라

이리저리 가는 곳마다

남도 삼 백리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벚꽃 터널을 만들었네.

 

사랑을 주고

행복을 바라는

인간만이 소유할 수 있는

자연과 시간의 만남이

오늘 너 하나 만으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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