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말씀: 가로수

장군 (성준현) 2020. 5. 29. 07:32

내장사에서 담양으로 나오는 길에, 가로수로 이팝나무들이 줄을 서 있다.

광주에서는 이미 이팝나무 꽃들이 지고 없는데, 여기에는 지금 만개하여 눈부시게 화려하다.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련만, 오늘따라 마음을 활짝 열도록  만들어준다.

모든 것이 적재적소하게 있으면, 우리에게 감탄을 주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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