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의 파고 앞에 나는 서 있다.
숨소리는 거칠어지고 힘들지만
변화무쌍한 날씨에 전망대에 오른 기분이다.
에드바르드 그리그(1843-1907)의 피아노 협주곡이
고령화 시대에 살아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여백이 있는 한 폭의 산수화를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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