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관

시: 화염

장군 (성준현) 2022. 6. 22. 02:10

34도, 35도 폭염 속에서

엉덩이가 물 흐르듯 하였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누리호가 창공을 향해 가기를 기다렸다.

 

염원하고 염원하였던 희망!

우리에게 현실로 이루어지는 화염이

2022년 6월 21일 나라도 우주센터에서 

누리호가 우주 진입에 성공하였다.

 

"누가 눈물을 흘리라고 했냐?"

그러나 나는 울고 있었다.

이 어려운 조건 속에서 묵묵히 성공한

우리 과학자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이젠 우리 국민이  오늘처럼 한뜻이 되어 

국가 정치 재건에 다시 힘을 모아

이 역경을 헤쳐나간 다면 

우리에겐 새로운 역사의 불꽃이 타오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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