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사워 후에 몸을 보니
양 날갯죽지 등판 아래로
수 없이 붉은 폭격을 당했다.
어떤 놈이 와서 아주 재미있게
한 판 놀다 간 후라 온몸이 가려워
처방으로 멘솔 다마를 발라 두었다.
이 놈이 어떤 놈인지 수배를 하여
꼭 찾아야 안심이 될 텐데
올여름도 이 놈 때문에 걱정거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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