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추억은 영원하다.

장군 (성준현) 2011. 8. 26. 06:22

시- 추억은 영원하다.

 

어떤 이야기 끝에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이지만

 

아내와 함께

7년 전에 살던 동네를

찾아 보았다.

 

행복하게 살았던

그 곳을

찾아가 보니

낯선 동네

낯선 아파트처럼 느껴진다.

 

세월은

시간이 지나간 만큼

변화되어,

우리의 눈을

의심할 정도로

시각 차를 드려 내었다.

 

아마

우리의 모습도

이런 모습이 아닐까?

 

자신은 모르지만

타인이 우리를 볼 땐

이 이상으로

우리의 모습이 바뀌어,

 

우리가 우리의 모습을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온 탓일 것이다.

 

우리의 추억은

우리의 마음 속엔

영원히 변화되지 않은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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