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49)
어제 주일날은
화창한 봄날이였다.
맛있는 점심을
우리 부부는 대접받았다.
어찌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는 통에
하나도 정신이 없었다.
그리나 손녀가 잘먹는 것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기도 하였다.
우리도 열심히 자녀들의 입을
즐겁게 해야할 의무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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