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무심(95)
산책하는 하천 둔치에
쇠뜨기,
살갈퀴등이
군락을 만들어 보기 드물게
무성하게 살고 있네.
우리도 친구들과 함께
분수에 맞게 끼리 끼리
살고 싶은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