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105)- 불협화음(사투리)
늙어지면서
표준어를 사용하지 않고
지방 사투리를 쓰는 경우가
자연스럽게 발생하곤 한다.
늙은 탓인지
어릴 때 들었던 언어가
툭 튀어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부부사이에서도
이런 어투와 억양으로
불협화음이 생겨
혈압을 올리는 일이 생겼다.
"요것이나 갔다나,
딴소리 하지 말어."
조금 하향된 언어뜻일까?
누구에게나
난 조심해서
언어를 공손히 사용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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