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107)
운무가 끼고 어두운 도로를 따라
차를 몰고 어제 저녁 온 밤을
고생하다 돌아와 보니
떠난 자리,
원 위치로 다시 돌아왔다.
참으로 이상한 꿈을 꾸웠다.
희망을 찾아,
행복을 찾아,
헤매이다 돌아 서서 보니
현 위치란 말인가?
먼 꿈을 생각하지 말고,
현실에서
만족을 느끼며,
분수에 맞게 사는 것이
올바른 자세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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