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142)- 시: 동경
목마름 속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테라스 파라솔 의자에 앉아
비의 속삭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커피향이 가슴에 스며드는데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이틀 전의 여행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왠 일입니까?
아바 아버지 아바 아버지
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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