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우리를 누가
사랑하는 사람이여!
누가,
우리를 무엇이라고 부르지요?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까?
사랑하는 이여?
누가,
우리를 누구라고 합니까?
친한 사이라고 하나요.
사랑하는 형제 자매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봅니까?
뜻이 같은 믿음의 동지라고
보면 좋겠는데...
사랑하는 님이여!
누가,
우리에게 멍에를 쒸운다 해도
우린 한 마음의 공동체
레마로 통하는
인간으로 살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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