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계포란(광주 진흥 고등학교)

요한 웨슬리는 새벽 4시에 두 시간씩 기도하고,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규칙적으로 금식 기도를 했다. 얼마나 기도를 열심히 했던지 웨슬리가 무릎을 꿇고 기도한 마룻바닥에는 쥐구멍 같은 무릎 자국이 구멍처럼 뚫려있다. 여호와는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기에 그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기도를 중요시했다. 우리도 자신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크심을 높이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웨슬리 같은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이다. 하나님께 지혜를 간구하는 사람이다. 참된 회개의 사람은 하나님 앞에 진실한 사람이다. 언제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다. 자신을 겸손히 낮추는 사람이다. 언제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으로 인해 담대한 사람이다. 지도자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백성을 섬기는 사람이다.

다니엘과 새 친구는 왕의 명령에 불순종하며 풀무불에 들어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 일은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하나님은 풀무불에서도 건져 내십니다. 왕의 손에서도 건지십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절하지 않겠습니다. 죽음 그 이상의 세계를 바라보는 신앙이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신앙이다. 이들은 고난 중에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성도들이다.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께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을 깨달아 알 때 우리는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의 헌신을 요구할 때 우리는 더 찬양해야 한다.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소서. 우주를 다스리는 하나님을 우리는 똑바로 바라보게 하소서.

너희가 내 안에 가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가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한복음 15:7) 하나님이 도우시는 은혜를 받아 말씀을 기억하며 사는 삶이어야 한다. 하나님을 향한 정결한 삶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일꾼의 삶이어야 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6) 일사각오의 신앙으로 이 조서에 다니엘은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다니엘서 6:10)

옷을 만드는 것은 재단사의 일이다. 구두를 수선하는 것은 구두장이의 일이다. 기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일이다. 애통하는 기도 다니엘처럼, 압복 나루에서 축복을 원하는 야곱처럼, 갈멜산에서 축복을 확신하는 엘리야처럼, 먼저 우리는 기도로 시작하자.

신앙 때문에 사망의 구덩이에 던져질지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안전하게 지켜 주시기 때문이다. 믿음은 능력이므로 자신의 창문을 열고 하나님을 바라보자.

2022년 한가위 보름달은 100년 만에 오는 가장 큰 보름달입니다. 오늘은 가정과 나라를 위해서 한번 소원을 빌어 봅시다. 한가위 밝은 달빛이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게 합니다. 후회하지 마시고 달을 한번 쳐다보세요. *믿는 사람은 달에게 소원을 빌면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죄를 사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총.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에베소서 1:7) 그리스도 에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사람이 되었느니라.(로마서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