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무심(117)- 잠과 낮잠

장군 (성준현) 2015. 5. 16. 00:04

          무심(117)- 잠과 낮잠

 

          세월은 유수처럼 흐르는데

          퇴직 후 이상하게도

          잠과 낮잠을 병행하고 있다.

 

          꼭 피곤해서

          낮잠을 자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낮잠을 자는 습관이 생겼다.

 

          눈을 감고

          의식 없이 쉬는 상태는 좋은 일이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심(119)- 토요 묘사  (0) 2015.05.18
무심(118)- 바가지  (0) 2015.05.17
무심(116)- 신앙의 자유  (0) 2015.05.15
무심(115)- 새로운 인연  (0) 2015.05.14
무심(114)- 몰파소와 바하마  (0)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