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117)- 잠과 낮잠
세월은 유수처럼 흐르는데
퇴직 후 이상하게도
잠과 낮잠을 병행하고 있다.
꼭 피곤해서
낮잠을 자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낮잠을 자는 습관이 생겼다.
눈을 감고
의식 없이 쉬는 상태는 좋은 일이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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