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야!
지금
대학가
유월의 더위는
삼복 더위다.
모든 것이
민무신불립이라 하드라?
.........만
내 눈빛은
너가
노래 부를
푸른 파도를 타고 있구나.
성 임마누엘 드림 1967.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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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서신을 기다리면서 편지를 한다.
지금 아스만한 옛 친구를 만나는 기분이 든다.
향상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는
어떤 일이든 마음이초조하고
걱정이 되는 것이 상식이지만
이번 일은 마음이 편하다.
푸른 바다,
푸른 꿈,
푸른 젊음...
잠이 오질 않은 밤이
나에게도 올런지 모른다.